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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 차류(맛과 향을 첨가했는지에 상관없다)
이 호에는 식물학상 차속[genus Thea(Camellia)]에 속하는 식물로부터 얻는 여러 가지의 차(茶)를 분류한다.
녹차(green tea)의 조제는 주로 미숙한 엽(leaf)을 가열하고 비빈 다음에 이를 건조시켜서 만든다. 홍차의 경우에 있어서는 미숙한 엽을 불에 쪼이거나 건조시키기 이전에 뭉개지고(rolled) 발효되어진다.
또한 이 호에는 반발효 차[예: 오룡차(Oolong tea)]도 포함한다.
이 호에는 차나무의 꽃·봉오리와 잔유물이 포함되며 분말차(잎·꽃·봉오리)를 공 모양이나 태블릿(tablet) 모양으로 응집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압축하여 제시하는 차류도 포함한다.
증기로 찌거나(예: 발효 중에) 정유(예: 레몬이나 베르가못 오일)·인공향료(결정 모양이거나 가루형태일 수 있다)나 그 밖의 여러 방향성 식물이나 과실의 일부분(예: 쟈스민꽃·건조한 오렌지 껍질이나 정향나무)을 첨가해서 가향한 차 역시 이 호에 분류한다.
또한 이 호에는 카페인을 제거한 차는 포함되지만, 카페인 그 자체는 제외한다(제2939호).
더욱이, 이 호에서는 "차(tea)"로 종종 호칭되긴 하지만 식물학상 차속(genus Thea)에 해당되지 않는 식물에서 제조한 물품은 제외한다. 예:(a) 마테(maté)(파라과이 차)(제0903호) (b) 식물성 침출액이나 식물성 "차(tea)"제조용 물품. 이들은 예를 들면, 제0813호·제0909호·제1211호나 제2106호에 분류한다. (c) 인삼"차"[인삼추출물(extract)에다 유당이나 포도당을 혼합한 것](제2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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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류 커피·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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