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 - 아이티온산염과 술폭실산염

[호해설]
아이티온산염(dithionites) : 아이티온(dithionous)("hydrosulphurous")산의 염(H2S2O4)으로 유리상태로 분리되지 않는다. 이산화황으로 포화시킨 아황산수소의 용액을 환원(아연 가루로)시켜 얻으며 화학 공업·직물 공업이나 제당 공업에서 주로 표백의 환원제로 사용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티온산나트륨(sodium dithionite)(Na2S2O4)으로 무수염은 백색 가루로서 물에 녹고 무색의 결정의 함수염(2H2O)을 가진 것이다. 유기 합성·염색공업·제지공업에 사용한다. 결정화된 상태에서도 급속도로 변질된다. 특정 용도(직물공업에 있어서 환원제)에서는 아이티온산나트륨을 포름알데히드로, 때로는 산화아연이나 글리세롤을 가하여 안정화시켜야 한다. 또한 아세톤으로 안정화시킬 수도 있다.
아이티온산칼륨·아이티온산칼슘·아이티온산마그네슘·아이티온산아연 : 아이티온산나트륨과 유사한 물품으로서, 유사한 방법으로 안정화시킬 수 있으며 성질과 용도도 유사하다.
이 호에는 모든 안정화시킨 아이티온산염과 유사물품인 술폭실산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sulphoxylate)를 분류한다.
아황산염과 티오황산염은 제외한다(제28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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