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8류 식용의 과실과 견과류, 감귤류·멜론의 껍질
류주 : 1. 이 류에서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견과류와 과실은 제외한다. 2. 냉장한 과실과 견과류는 해당 과실과 견과류의 신선한 것이 해당하는 호로 분류한다. 3. 이 류의 건조한 과실이나 건조한 견과류는 부분적으로 재가수(再加水)하거나 다음 각 목의 목적을 위하여 처리할 수도 있다(건조한 과실이나 건조한 견과류의 특징을 유지하는 범위로 한정한다). 가. 추가적인 보존이나 안정(예: 적정한 열처리, 황처리, 소르빈산이나 소르빈산칼륨의 첨가) 나. 외관의 개선이나 유지(예: 식물성 기름이나 소량의 글루코스 시럽의 첨가) 총설 : 이 류에는 일반적으로 식용(제시되는 상태 그대로이거나 또는 가공후)에 공하여지는 과실·견과류 및 감귤류 또는 멜론(수박 포함)의 껍질이 분류된다. 이들은 신선(냉장한 것 포함), 냉동(물에 삶거나 쪄서 사전에 조리한 것인지, 감미료를 첨가한 것인지 여부를 불문한다)또는 건조한(탈수, 증발 또는 동결건조한 것 포함) 경우라도 이 류에 분류되며, 일시적으로 저장처리한 것은 (예: 아황산가스·염수·유황수 또는 기타의 저장용액으로) 그 상태가 바로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것에 한해 이 호에 분류된다. "냉장"이라 함은 물품이 동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온도를 보통 0℃ 정도로 강하시킨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멜론과 어떤 감귤류·과실과 같은 일부 물품은 그들의 온도가 +10℃ 정도로 내려가서 유지된 경우에도 냉장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냉동"이라는 표현은 물품이 전체적으로 동결될 때까지 그 빙점보다 아래로 냉각시킨 것을 말한다. 이 류의 과실은 원상(原狀)의 것·얇게 썰은 것·잘게 썬 것·채를 친 것·씨를 제거한 것·펄프상으로 한 것·으깨거나 탈피 또는 탈각한 것이라도 상관하지 않는다. 단독으로 균질화한 것은 제20류의 조제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 류의 물품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데 유의하여야 한다. 소량의 설탕을 첨가하는 것은 이 류의 과실로 분류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이 류에는 또한 건조과실(예: 대추 야자·프룬)이 포함되며, 과실자체의 천연당이 삼출(渗出)건조되어 마치 제2006호에 분류되는 설탕절임 과실과 약간 유사한 외관을 갖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 류에는 삼투 탈수방식으로 저장처리한 과실은 분류되지 않는다. '삼투 탈수'란 과실조각을 장시간 농축설탕 시럽에 담가 과실의 수분과 자연당(糖) 대부분을 시럽의 설탕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말한다. 삼투 탈수 후 수분 함량을 더 줄이기 위해 열풍 건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실은 제20류에 분류된다(제2008호). 또한 다른 류에 열거된 몇몇 식물성 물품은 식물학 상으로는 과실이라 할지라도 이 류에서 제외된다. 예: (a) 올리브·토마토·오이류·호박류·가지(일명 에그-플랜트)·고추류(캡시컴속 또는 피멘타속의 열매<제7류>). (b) 제9류에 분류되는 커피·바닐라·주니퍼의 열매 및 기타의 물품 (c) 낙화생과 기타의 채유용 열매·주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열매·로커스트두·살구와 이와 유사한 과실의 핵(제12류) (d) 코코아두(제1801호) 이 류에는 또한 다음의 것이 제외된다. (ⅰ) 과실의 분과 조분(粗粉)(제1106호) (ⅱ) 식용의 과실 및 견과류와 멜론이나 감귤류의 껍질로서 앞에서 설명한 방법 이외의 방법으로 조제되거나 저장처리된 것(제20류) (ⅲ) 볶은 과실과 견과류(예: 밤·아몬드 및 무화과)(분쇄한 것인지의 여부를 불문하며, 일반적으로 커피대용물로 쓰이는 것)(제2101호) 이 류의 과실과 견과류는 밀폐용기에 넣은 것(예: 깡통에 넣은 건조프룬·건조견과류)이라도 이 류에 분류된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에 있어서 밀폐용기에 넣은 물품은 이 류의 각 호에서 규정하는 이상의 방법으로 조제나 저장처리된 것이므로 이 류에서는 제외된다(제20류). 마찬가지로 이 류에 해당하는 생산품이 공기조절포장(MAP : Modified Atmospheric Packaging) 공정에 따른 방법으로 포장된 경우에도 이 류(예: 신선 또는 냉장한 채소)에 분류한다. 공기조절포장(MAP) 공정 과정에서 제품을 둘러싸고 있는 공기를 변경하거나 조절한다(예: 산소를 제거한 후 질소 또는 이산화탄소로 대체하거나 산소량을 감소시킨 후 질소 또는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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