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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해설]
(Ⅰ) 섀미가죽(콤비네이션 섀미가죽을 포함한다)
섀미가죽이란 원피를 가열하거나 대기 중에 노출하여 건조 시킨후 어유나 동물유로 반복하여 유연처리 또는 드레스가공을 하고 잉여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 알칼리 용액에 세척한 것이다. 이 가죽의 표면은 경석이나 다른 연마제로 보풀(고깔)이 일게 하여 세척 및 드레스 처리된다. 보통 이러한 처리방법으로 가공되는 가죽은 은면이 frizing에 의하여 제거되어버린 면양 또는 어린양의 플레쉬 스플릿으로 만들어진다.
새미가죽은 유연성이 있고 황색을 띄며(염색시는 예외) 세척할 수 있는 특성을 갖는다. 또한 대개 장갑이나 부드러운 가죽 제품용으로 사용된다. 비교적 큰 동물(예: 사슴·황소 등)의 가죽을 새미 가공한 것은 의류·마구 또는 일부 공업용용도에 사용된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오로지 기름만 사용하여 얻은 섀미 가죽은 때로는 전체 오일 새미가죽(full oil chamois)으로 불리워질 때도 있다.
황색의 섀미가공을 한 가죽과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는 백색의 세척가능한 가죽은 포름알데히드로 부분적인 유연처리를 한 후 앞에서 설명한 방식과 같은 유로서 유연처리를 하여 얻어지며 콤비네이션 섀미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역시 이 호에 포함되지만 기타의 세척가능한 가죽(예: 백반과 포름알데히드로 유연처리한 것)과 다른 공정으로 충분히 유연처리 후 단순히 기름으로 절이는 가공만 한 가죽은 이 호에서 제외된다. (Ⅱ) 페이턴터레더와 적층한 페어턴트레더 및 메탈라이즈드레더
이 그룹에서는 다음의 것을 포함한다. (1) 페이턴트레더 : 바니시·래커 또는 미리 성형한 플라스틱의 시트를 도포 또는 피복한 가죽으로서 표면이 거울과 같이 광택이 난다.
여기에 사용된 바니시나 래커는 색소가 들어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주성분은 다음과 같다. (a) 식물성 건성유(일반적으로 아마인류) (b) 셀룰로오스유도체(예: 니트로셀룰로오스) (c) 합성제품(열가소성 수지 여부를 불문한다), 주로 폴리우레탄
가죽에 사용된 미리 성형한 플라스틱 시트는 일반적으로 폴리우레탄 또는 폴리(비닐클로라이드)로 만들어진다.
이들 그룹에 속하는 제품의 표면은 매끈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원피(악어·도마뱀 등)인 것처럼 나타내기 위해 요철(凸凹)모양으로 만들거나 인위적으로 압착·주름 또는 그레인 장식한다. 그러나 외관은 거울과 같이 광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피복한 것 또는 시트의 두께는 0.15㎜를 초과하여서는 안된다.
이 그룹에서는 가죽에 금속을 부여하기 위해 예를 들면 플라스틱 또는 식물성건성유(금속처리한 인조가죽)와 같은 결합제로 한 안료(운모·실리카 또는 이와 유사한 플레이크를 포함한다)로 조성된 페인트 또는 래커를 도포 또는 피복한 가죽도 포함한다. (2) 적층한 페이턴트레더(상거래에서는 페이턴트로 도포한 가죽으로도 알려졌음) : 두께가 0.15㎜를 초과하나 전체 두께의 1/2 미만인 미리 성형한 플라스틱 시트를 피복한 가죽으로서 페이턴트레더의 표면이 거울 같이 광택이 나는 것(미리 성형한 플라스틱 시트로 피복한 가죽으로서 시트의 두께가 0.15㎜를 초과하나 전체 두께의 1/2 이상의 것은 제39류에 해당한다) (3) 메탈라이즈드레더[금속가루나 금속박(예: 금·은·청동·알루미늄)으로 도포한 가죽]
그러나 이 호에서는 바니시 되거나 메탈라이즈된 콤퍼지션레더는 제외된다(제4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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