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는 싹이 난 곡립(대개 보리)으로서, 일반적으로 열풍로[맥아로(malt-kilns)]에서 계속적으로 건조된 것이다. 맥아는 양단사이에 가는 줄이 있고 외측은 황갈색이고 내측은 백색이다. 이것은 백아질과 같은 흔적이 있고 발아하지 아니한 곡립과는 달리 물에 뜬다. 맥아는 조리된 곡물과 같은 독특한 냄새와 달콤한 향기가 난다. 이 호에는 원상의 맥아·분쇄한 맥아 및 맥아의 분이 분류된다. 또한 볶은 맥아(예: 맥주의 착색에 사용되는 것)도 분류된다. 그러나 그 이상의 가공을 한 것(예: 제1901호의 맥아엑스와 맥아엑스의 조제식품 및 제2101호의 커피대용물로 만들어진 볶은 맥아)은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