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해설] 이 호에는 이 류 주1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용해용의 화학목재펄프만을 분류한다. 이러한 펄프는 의도한 용도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특별히 정제한다. 용해용의 화학목재펄프는 재생셀룰로스, 셀룰로스에테르 및 에스테르와 판·쉬트·필름·박 및 스트립과 같은 이들 셀룰로스제품, 방직용섬유 및 특정의 종이(例 : 감광지·필터지·황산지의 원지로 사용되는 종류의 지)의 제조에 사용된다. 이들 펄프는 최종 용도와 최종제품에 따라 비스코스펄프, 아세테이트 펄프등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화학목재펄프를 제조하기 위하여는 첫째로 목재를 칩 또는 파티클상으로 분쇄한 후 화학처리를하여 제조한다. 그 결과로 대부분의 리그닌과 기타의 비셀룰로스부분이 제거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약품에는 수산화나트륨(소다법), 황화나트륨으로 일부가 변화되는 황산나트륨과 수산화나트륨의 혼합물(황산염법), 산성아황산칼슘 또는 산성아황산마그네슘(각각 아황산수소칼슘 또는 아황산수소마그네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아황산법)등이 있다. 이렇게하여 만들어진 제품은 똑같은 원료로 만든 기계목재펄프에 비하여 섬유의 길이와 셀룰로스의 함유량이 우수하다. 용해용의 화학목재펄프의 제조는 광범위한 화학반응 및 생화학반응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 화학목재펄프의 제조에는 백색으로의 표백이외에 화학적인 정제, 수지의 제거, 해중합, 회분함량의 감소 또는 반응성조정을 요하기도 하며 이들 중 대부분은 복합표백 및 정제공정에서 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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