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설명 |
물품설명
ㅇ 물품개요
- 마늘(64.6%)을 온수에 효소분해 추출 및 농축하고 덱스트린(32.4%), 소금, 젖산(보존제)을 혼합하여 살균·여과 처리한 미황색계의 점조 액상(소량의 마늘 펄프 확인)
- 용도 : 면(밀가루) 반죽시 첨가하여 면의 맛과 풍미를 증진
※ 식품의 유형 : 향신료 조제품
ㅇ 제조공정도
- 원료세척 → 절단 → 1차 추출(53~55℃, 90분) → 효소(viscozyme*) 분해 → 2차 추출(53~55℃, 90분) → 여과 → 농축 → 보조성분 첨가 → 살균(90℃, 30분) → 여과 → 포장
* 비스코자임 : 식물체의 세포벽(셀룰로스) 제거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복합효소제 종류
결정사유
ㅇ 관세율표 제2103호에는 '소스와 소스용 조제품, 혼합조미료, 겨자의 고운 가루·거친 가루와 조제한 겨자'가 분류되고, 제2103.90호에는 '기타의 것'이 세분류됨
- 같은 호 해설서에 "이 호에는 여러 성분(알·채소·육(肉)·과실·곡물 가루·전분·기름·식초·설탕·향신료·겨자·향미료 등)으로 만든 특정 요리에 향미료로 사용하는 보통 높은 향신성을 가진 조제품을 분류한다. (중략) 이 호에는 채소나 과실을 기본 재료로 한 조제품이 분류되며 그 조제품은 주로 액체·에멀젼이나 현탁액으로서 때로는 채소나 과일 조각을 함유한다. 이들 조제품은 그 자체로는 식용하지 않지만 소스, 즉, 특정 요리의 조제나 요리에 곁들여 사용하는 것으로서 제20류의 조제하거나 보존처리한 채소와 과실과는 구별된다."고 설명하고 있음
ㅇ 본건 물품은 라면 제조시 면 반죽에 첨가하여 면의 맛과 풍미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향신료의 일종으로, 제20류의 조제하거나 보존처리한 채소 등과는 달리 효소분해(viscozyme) 공정을 거쳐 천연 마늘의 성질 등이 변화되었고, 그 자체로 직접 식용하지 않지만 특정 조리시 곁들여 사용되므로 제2103호의 '혼합조미료' 범주로 분류함이 타당하다고 판단됨
ㅇ 따라서 본건 물품은 그 밖의 혼합조미료로 보아 관세율표의 해석에 관한 통칙 제1호 및 제6호에 따라 제2103.90-9090호에 분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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