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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분류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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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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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ed Anchovy; 삶아 건조한 멸치 |
| 물품설명 |
가. 물품설명
ㅇ 규격·성상·성분
- 어획후 선상에서 소금을 약 5% 첨가하여 120~130℃의 끓는 물에 2~5분간 삶아서 건조
나. 결정세번: HSK 0305.59-2000호에 분류하여야 한다
<분류의견>
ㅇ 03류와 16류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Fish Industry와 Food Processing Industry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므로
- 03류에는 Fish Industry에서 처리하는 정도까지를 분류하고
- 16류에는 Food Processing Industry에서 이루어지는 가공물품을 분류하여야 할 것임.
ㅇ 수산물을 건조하는 방법에는 자연그대로 말리는 방법, 뜨거운 물에 삶아서 말리는 방법, 소금에 절여서 말리는 방법, 얼려서 말리는 방법등이 있으며 이는 Fish Industry에서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건조방법임.
ㅇ 또한 재정경제부 및 국세청에서도 본품을 미가공품으로 보아 부가세 비과세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ㅇ 삶아서 말리는 방법은 수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건조의 한 방법이며, 삶는 이유는 조리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므로 HS0305.59-2000호에 분류함이 타당함.
다. 기 타
□ 건조방법에 따른 수산물의 제품유형(수산가공이용학, 수산식품가공학, 식품가공저장학)
① 소건품(素乾品: 그대로 말린 것으로 오징어, 미역등이 있음.)
② 자건품(者乾品: 뜨거운 물에 삶아서 말린 것으로 멸치가 대표적임.)
③ 염건품(鹽乾品: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으로 굴비가 대표적임.)
④ 동건품(凍乾品: 얼려서 말린 것으로 마른명태가 대표적임)등이 있음.
□ 자건품(煮乾品: 찐 마른치, 수산식품가공학, 식품가공저장학)
ㅇ 삶는 이유
- 미리 삶는 것은 자가소화효소를 파괴하고 부착하여 있는 미생물을 살멸하며 또 육 단백질을 열응고시켜 수분과 지방의 일부를 제거하는 동시에 건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임.
※ 자연건조를 하는 경우에는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며, 건조 도중 이물질 또는 먼지가 혼입될 우려 및 부패하기 쉬움
ㅇ 찐마른멸치 제법
- 선도가 좋은 멸치를 수세한 다음 끓는 소금물(5~10%)에 넣어 염수가 다시 끓기 시작하여 멸치가 부상할 때까지 삶는다. 대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 소금물에 삶는 것은 제품의 색채를 좋게 하기 위해서이고 담수에 삶으면 광택이 나지 않는다고 함.
· 원료멸치를 채발에 널어펴고 여러개의 채발을 겹쳐 쌓아 자숙솥에 넣어 삶는 방법을 많이 이용함.
□ 관세율표상 관련규정 내용
ㅇ 채소 및 과일(07류, 08류)의 경우 데치는 작업(Blanching)이 품목분류에 영향을 주지 않음.
ㅇ 갑각류(0306호)의 경우 껍질이 붙어있는 상태로 물에 찌거나(Steaming) 삶아서(Boiling) 익힌 경우도 품목분류에 영향을 주지 않음.(껍질을 벗겨 물에 삶은 갑각류는 1605호에 분류)
ㅇ 그러나 어류는 데친(Blanching) 경우등에 대해 03류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음.
- 단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어지느러미로서 건조시키기 전에 뜨거운 물에 담근것(immersed in hot water)은 품목분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0305호 해설서에 규정되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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